콘티넨탈,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타이어 프로그램 아태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 연속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태 시장 파트너로 2018년에 이어 선정
- 마케팅, 판매, 프로모션 등 공동 협력을 통해 양사의 아태 지역 입지 강화 기대
서울, 2020년 12월 18일 -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http://www.continental-tires.co.kr)이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Preferred Partner)로 연속 선정됐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태 지역에서 2년의 연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전문적인 마케팅 콘셉트 개발과 공동 판매 캠페인, 판촉 프로모션까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아태 지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유럽에서 아태 지역으로 확장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퍼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양사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타이어 애프터세일즈 부문의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타이어 판매를 촉진하고 메르세데스-벤츠와 타이어 제조사 간의 활발한 지식 공유를 목표로 한다. 프리퍼드 파트너 파트너십은 콘티넨탈 타이어의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시장인 아태 지역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세계 3대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디난드 호요스(Ferdinand Hoyos) 콘티넨탈 타이어의 교체용(RE)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프리미엄 차량 제조사는 최고 수준의 차량 품질과 성능을 목표하고 있고, 타이어 공급업체에 요구 수준도 굉장히 높다. 이는 공장에서 기본으로 장착되는 순정 타이어뿐만 아니라 차량 수명 주기에 걸쳐 필요한 교체용 타이어에도 해당된다. 프리미엄 품질과 정밀한 독일 엔지니어링에 대한 노력을 갖춘 콘티넨탈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퍼드 파트너 프로그램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아태 지역은 콘티넨탈 타이어의 핵심 시장으로 콘티넨탈은 인력, 생산, R&D, 마케팅,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19년 콘티넨탈은 승용차 및 소형 트럭의 신차용(OE) 및 교체용 타이어 사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 라용(Rayong)에 생산 시설을 준공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현지 시장 중심의 전략에 맞춰 지속적인 혁신과 현지 고객 요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아태 지역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엄선된 아태 지역의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와 협력해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 맞춤형 메르세데스 오리지널(MO) 콘티넨탈 타이어를 제공한다. 콘티넨탈 타이어의 디스플레이는 일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볼 수 있으며, 양사는 적합한 MO 타이어 장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 대상 교육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우수한 인력들을 구성, 타이어 비즈니스 전문성 및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