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다음으로 바로 이동:
      Hauptverwaltung
      뉴스
      2017년 7월 7일

      콘티넨탈,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제공업체인 퀀텀 인벤션 인수

      • 콘티넨탈, 이번 인수 건으로 도시 데이터 등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에서 앞서 나가
      • 첨단 기술의 중심지로서 아시아 시장에 대한 콘티넨탈의 투자 의지 재확인
      • 콘티넨탈, 퀀텀 인벤션의 120명 직원을 흡수ž통합할 예정

       

      싱가포르, 2017년 7월 7일 –  자동차 시스템  및 이동성 디지털화의 최고 전문업체이자 기술 기업인 콘티넨탈이 싱가포르에 소재한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제공업체인 퀀텀 인벤션(Quantum Inventions)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퀀텀 인벤션은 교통 데이터, 도로 사고 정보, 도로 이용료와 같은 실시간 정보에 반응하는 차세대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도시 데이터를 동반한 콘티넨탈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기업 인수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퀀텀 인벤션의 3개 사무소와 인도의 퀀텀 인벤션 개발 센터(Quantum Inventions Development Centre)에서 근무하는 약 120명의 직원을 콘티넨탈 소속으로 맞이한다.

      콘티넨탈의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인테리어 사업본부 사장인 헬무트 마치(Helmut Matschi)는 “아시아 지역은 콘티넨탈의 전략에 있어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파크 앤 고(Park & Go) 실시간 주차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이니셔티브, 최근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과의 합작 투자, 바이두(Baidu) 와의 전략적 협력과 더불어 퀀텀 인벤션 인수는 콘티넨탈이 이동성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역동적인 이동성 서비스 시장에서 확장된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콘티넨탈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 사업부의 책임자인 랄프 레닝거(Ralf Lenninger)는 “콘티넨탈은 이동성 서비스 분야에서 2020년까지 매출을 2배로 늘리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제휴를 통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 사업부는 제품, 시스템, 솔루션 개발 목표에 진일보할 수 있게 되었고, 2025년까지 2,000만 대의 우수한 차량를 생산하고, 2,500만 명의 고객에게  보다 나은 모바일 생활, 20개 도시의 발전을 보장하게 될 것이다. 퀀텀 인벤션이 콘티넨탈의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퀀텀 인벤션의 CEO인 사로브 바타차리야(Saurav Bhattacharyya)는 “우리는 콘티넨탈에 합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퀀텀 인벤션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에서의 강점과 통합하여 전세계OEM과 도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퀀텀 인벤션의 솔루션은 연결된 네비게이션, 도로 및 교통 정보, 고속 동적 라우팅 연산 알고리즘, 실시간 탐색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제공하는 독점적인 최첨단 데이터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퀀텀 인벤션은 오토모티브, 텔레매틱스, 지능형 이동성 세 가지 분야의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