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전 세계 지사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 지난 4년 간 콘티넨탈 직원들이 낸 아이디어로 약 5.5 억 유로 절감
• 총 누적 아이디어 수 47만 개 이상으로 –직원 한 명 당 아이디어 2개 이상 제안 한 셈
• 한국의 이천 및 세종지사, 가장 성공적인 지사로 선정돼

하노버, 2016년 7월 27일. 국제 기술기업 콘티넨탈은 사내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활동인 ‘콘티넨탈 아이디어경영(CIM)’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60개가 넘은 지사에서 근무하는콘티넨탈 직원들은 작년에만 47만개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안, 기업의 효율성과 경제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는212,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평균2개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셈이다. 콘티넨탈은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약 1.24억 유로를 절감하였고, 지난 4년 동안 약5.5 억 유로를 절감했다.
 콘티넨탈의 최고 인사 책임자인 아리아네 라인 하르트 박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는콘티넨탈의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이다. 이와 같은 기회는 콘티넨탈  직원들의 능력과 노련함, 경쟁력을 강화시켜 준다.  따라서 우리는 아이디어를 환영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콘티넨탈은 직원들의 성과뿐만 아니라 창의성도 지원한다.  아이디어의 범위는 공정, 품질 개선부터 협력, 환경, 근로, 보건 등 지식 교류와국경을 초월한  영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콘티넨탈 직원들은 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가지게 되며, 직원 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다른 직원의 아이디어를 모두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한 지사의 수는 올해 161개 지사로 작년 156개 보다 늘었다. 가장 성공적인 해외 지사는 한국의 이천과 세종시 및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였다.
특별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독일 ContiTech 발터스하우젠 지사의 직원들이 고안한것이다. 기존에는  증기 발생을 위해 산소 소각로를 지면에 가까운 차가운 공기를 사용하여 가열하였다.그러나 이제 콘티넨탈 직원들은 천장에 가까운 따뜻한 공기를 사용,  예열된 공기로 소각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즉, 동일한 양의 증기 발생을 위해 더적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발터스하우젠 지사 소속 팀은 독일 아이디어 및 혁신경영연구소"2016년 최고의 직원 아이디어"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 팀은 독일 전역의다양한 부문(자동차, 기계제작, 화학, 전기공학)에서 참가한 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우승한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콘티넨탈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기업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이를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보존에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번 사례는 바로 에너지와 비용을절감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것으로 우리 직원들이 일상 작업에서 얼마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지  잘 보여준다.  "이라고 라인하르트 박사는 말했다.

CIM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세스로  직원들이 창의성과 지식을 발휘해 일상업무 영역을 넘어서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이다.  CIM은 직원 및 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기업의 가치 창출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CIM은  1930년부터 장려되었으며, 기본 이념은  85년 전에 정립되었다. 초기에는 전세계의 직원들이 우편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콘티넨탈은  전 세계적 네트워크가 형성된 기업 내에서 이 제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CIM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콘티넨탈은 기존의 접근 방식을 통일 및  단순화했으며 현재 212,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 경영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여객 및 상품 수송을 위한 지능형 기술을 개발한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자 기업들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콘티넨탈은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편안하고 적절한 가격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콘티넨탈 그룹은 샤시안전, 인테리어, 구동, 타이어, 콘티테크의 5개 사업본부로 구성되어있다. 2015년에는 392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55개국에서 212,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